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 日 OK레이블과 MOU 체결

발행일자 | 2018.10.22 18:31
22일 코인빗 측은 이날 일본 OK레이블(OK-LABEL) 측과 암호화폐 및 거래소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혁 코인빗 부의장과 마쯔우리 신베이 OK레이블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코인빗 제공)
<22일 코인빗 측은 이날 일본 OK레이블(OK-LABEL) 측과 암호화폐 및 거래소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혁 코인빗 부의장과 마쯔우리 신베이 OK레이블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코인빗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이 다각적인 글로벌 협력을 통한 역량강화에 나선다.

22일 코인빗 측은 이날 일본 OK레이블(OK-LABEL) 측과 암호화폐 및 거래소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K레이블은 일본 OK웨이브(OKWAVE의 자회사로서, 일본 내 스포츠 및 음악관련 프로모션과 이벤트기획 및 제작, 컨설팅 및 음악저작권 관리는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가상화폐 공개와 거래 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중인 OK레이블과 글로벌 영역으로의 거래소 역량 확대에 나서고 있는 코인빗이 상호협력 하에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 추진된 것이다.

22일 코인빗 측은 이날 일본 OK레이블(OK-LABEL) 측과 암호화폐 및 거래소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혁 코인빗 부의장과 마쯔우리 신베이 OK레이블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인빗 제공)
<22일 코인빗 측은 이날 일본 OK레이블(OK-LABEL) 측과 암호화폐 및 거래소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혁 코인빗 부의장과 마쯔우리 신베이 OK레이블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인빗 제공)>

이는 곧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의 침체에 맞물려 해외지사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에 나선 빗썸·코인원 등 업계 분위기와 함께, 선제적인 글로벌 진출로 안정적인 거래소 환경과 수익구조 마련을 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김혁 코인빗 부의장은"이번 일본 OK레이블과의 업무협약은 코인빗이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로 나아가는 첫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상화폐가활성화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거래소를 순차적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