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모모랜드·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이들의 데뷔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19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 T1419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전쟁 후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네마틱 스타일의 압도적 스케일의 영상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세상은 혼란에 빠지고 그 속에서 보내는 마지막 구조 신호”라는 메시지와 함께 ‘T+숫자’로 이뤄진 고유코드가 붙어진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함과 더불어, “영원의 한계를 넘어 우주의 끝에서 출발한 새로운 세계의 시작 무한한 궤도를 따라 마침내 아홉 명의 소년이 나타난다”라는 문구로 종결되는 모습은 새로운 음악적 세계관과 함께 다채롭게 펼쳐질 신인그룹 'T1419'의 매력무대를 기대케 한다.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특급 프로젝트다.
한편 T1419는 올 연말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몰입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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