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혼다는 지난 7월말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래러티(Clarity)’의 첫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영화제작자인 론 에르사(,, )였다. 이를 시작으로 혼다는 향후 3년간 미국과 일본에서 약 200대의 FCX클래러티를 리스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영화 의 제이미 리 커티스와 남편인 크리스토퍼 게스트도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FCX클래러티가 예상외로 럭셔리하다며 실내배치와 디자인, 조작편의성에 만족을 표했다. FCX 클래러티(FCX Clarity)는 혼다의 차세대 연료전지차로써 연료전지에서 생성되는 전기 에너지로 구동되며 주행 중에는 물만을 배출한다. 이전 FCX보다 25% 연료 효율성이 증대되어 수소 1kg으로 116km(휘발유1리터로 31.5km를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을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주행거리도 30%가 증대된 450km까지 이른다. 민병권 @ RPM9 [ http://www.rpm9.com ]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