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파리모터쇼에서 3가지 모델 공개

발행일자 | 2008.09.11 23:15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3개의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첫번째 선보일 모델은 유럽피안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시스(Avensis)의 3세대 모델. ED2라 불리는 남프랑스의 토요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스타일링되었으며 스포츠카 컨셉의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성능으로 업그레드 되었는데, 특히 친환경 엔진의 장착으로 CO₂배출량을 최소화하였다.조향보조 차량주행 안정장치 (VSC+)와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트 시스템, Pre-크래시 세이프티 시스템 등을 장비한다.두번째 모델은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iQ.전체 차체의 길이가 불과 3미터가 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차이지만 성인 3명과 어린이 1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iQ는 CO₂배출량이 99 g/km에 밖에 되지 않는 친환경 모델이며, 세계 최초로 2열 시트 후방에 커튼 에어백이 적용될 만큼 충돌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했다.안전 최고속도는 160km/h 이상이다. 세번째 모델은 1.4 리터 D-4D 디젤엔진과 AWD 구동계를 탑재한 도심형 SUV 어반 크루져 (Urban Cruiser)로 CO₂ 배출량이 133 g/km에 불과하다.민병권 @ RPM9 [ http://www.rpm9.com ]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