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은밀한(?) 신차발표회

발행일자 | 2008.09.19 17:43

10월 2일 파리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인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사전 신차발표 행사가18일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세계각지에서 특별히 초청된 1,000명의 고객들은 이탈리아 마라넬로의 새로 지어진 페라리생산라인 건물에서 신차발표를 지켜봤다. 이 자리에는 루카 디 몬테제모로 페라리 회장은 물론 페라리팀 F1드라이버인 키미 라이코넨과 펠리페 마사,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개발에 초기부터 참여해온 마이클 슈마허가 참석했다. 신차발표행사는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사이트 www.ferraricalifornia.com를 통해서도 중계되었다. 미국에서는 LA근교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역시 1,000여명의 미대륙 초청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발표회가 이루어졌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연예인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자선 경매에 붙여져 52만달러 (약 5억 9천만원)에 낙찰되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8기통 엔진을 프론트 미드십에 탑재하고 있으며 접이식 하드탑 지붕을 장비했다. 민병권 @ RPM9 [ http://www.rpm9.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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