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 카(Rolls-Royce Motor Cars)는 2008년에 121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1010대의 판매대비 실적은 20% 증가했다. 이로써 2003년에 출범한 이래 5년 연속 연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동차의 명가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음을 입증한다. 특히 팬텀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4-도어형의 팬텀과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찾는 고객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보다 눈에 띄는 것은 2007년에 출시된 팬텀 드롭헤드 쿠페와 2008년 여름에 선보인 팬텀 쿠페 신형으로서 이들 모델이 실적에 기여한 바가 컸다.
이에 대해 롤스로이스 모터 카 CEO 톰 퍼브스는 “2008년 하반기 전세계 제조업계를 어렵게 했던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성과”라고 하면서 “롤스로이스가 슈퍼 럭셔리 급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임이 재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에도 롤스로이스의 최대 시장은 총판매의 38%를 차지한 북미 지역이었다. 한편, 북유럽에서는 약 95% 그리고 중동에서는 48%의 기록적인 판매 증가를 달성하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호주, 중국, 인도 및 싱가포르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기록하였다. 올해 롤스로이스 모터 카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모델 시리즈 RR4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08년 롤스로이스 전세계 시장 크기 순위: 1. 미국 2. 영국 3.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4. 중국 5. 러시아 롤스로이스 판매실적 성장률 순위: 1. 북미 2. 유럽 및 남아공 3. 중동 4. 아시아태평양 롤스로이스 전세계 딜러 순위 (알파벳 순) 아부다비, 북경, 비버리힐스, 두바이, 런던 RPM9 [ http://www.rpm9.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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