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

발행일자 | 2009.04.06 14:03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6일 300C의 스페셜 에디션인 ‘300C 시그니처 (Signature)’를 출시했다.300C 시그니처 시리즈는 크라이슬러의 창업 정신을 제품에 반영한 신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내•외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크라이슬러 홍보대사로참석한가수 이승철씨


시그니처 시리즈는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크라이슬러를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시킨 창업주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창업 정신을 기념하여 제작된 크라이슬러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사양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고품격으로 거듭난 300C, ‘300C 시그니처’ 새로 출시된 300C 시그니처의 외부 디자인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메쉬 타입의 그릴과 차량 후면에 부착된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친필 사인이 각인된 시그니처 배지이다. 300C 시그니처에는 기존의 그릴 대신 메쉬 타입의 그릴이 장착되어 300C만의 당당하고 위엄 있는 전면 디자인에 품격을 더했다. 또한, 시그니처 시리즈임을 증명하는 시그니처 배지는 스페셜 에디션으로서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스마트 GPS탑재로 크기는 컴팩트해졌으면서도 성능은 한층 향상된 신형 샤크핀 타입의 안테나가 후방에 장착되어 날렵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대형 사이드 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대함과 동시에 300C만의 위풍당당함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정면 주차 보조센서를 좌우 각각 3개씩 총 6개 새로 탑재하여 보다 쉽게 주차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내 디자인 역시 시그니처 시리즈답게 한층 고급스럽고 안락한 모습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가죽 인서트(insert)가 더해진 앞, 뒷좌석 시트는 탑승자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크라이슬러의 윙(wing) 마크가 음각된 뒷좌석의 새로운 암레스트와 스웨이드 인서트(insert)가 추가된 가죽 도어 트림, 그리고 눈부심을 방지한 은은한 주광색의 LED 인테리어 램프는 300C 시그니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품격 사양들이다.

이와 함께, 300C 시그니처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페시아가 적용되었다. 새로운 센터페시아에는 크라이슬러 전용 전면 패널과 보다 향상된 고해상도(800x480픽셀) 스크린이 탑재된 신규 오디오가 장착되며, DMB TV와 DVD 기능이 통합된 일체형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 적용되었다. 특히, 오디오 매니아들을 매혹시켰던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에 276W의 6채널 순정 앰프를 새로 더해 음질을 더욱 개선했다.

300C 시그니처는 300C 3.5 모델이 5,880만원(부가세 포함), 3.0 디젤 모델이 6,380만원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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