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 400 하이브리드 L

발행일자 | 2009.09.24 06:2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현대에서 S-Class Media Workshop을 개최하고, S-Class에 압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세단 The new S 400 HYBRID L을 출시했다.

S 400 HYBRID L에는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 더욱 업그레이드된 인체공학적 설계의 커맨드(COMAND APS) 시스템, 한 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기 다른 두 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분할 화면(SPLITVIEW), 고속 주행을 더욱 안전하게 해주는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이 적용되어 최고의 세단의 명성에 맞는 탁월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한국형 3D 내비게이션과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패키지(RSE)도 기본 적용되었다. 이번에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S 400 HYBRID 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Green(그린)과 Clean(클린)이라는 친환경 추구 철학을 토대로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세계 최초로 고용량, 고밀도의 압축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를 적용한 혁신적인 친환경 자동차다. 세계 최고의 혁신적 기술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The new S 400 HYBRID L은 3.5 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주동력을, 전기 모터가 부동력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고전압(120V)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 고성능 소형 경량 모터(20hp 출력),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와 전기 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형 경량 하이브리드 모듈이 엔진룸에 탑재되어 일반 S-Class와 동일한 주행 민첩성과 쾌적성,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속 15km/h이하에서는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멈추는 ECO 스타트/스탑 기능과 회생 브레이크 기능 등을 갖춰 연료 절약과 환경보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The new S 400 HYBRID L의 연료 소비는 9.2km/ℓ이며, CO2 배출량은 259g/km에 불과하다. The new S 400 HYBRID L은 배기량 3,498cc, V형 6기통 엔진에 세계 최초의 고용량, 고밀도 압축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와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를 장착했다. 가솔린 엔진이 발휘하는 279 마력의 출력에 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20 마력의 출력이 더해져 최고 출력 299마력(6,000 rpm), 최대 토크 39.2kg•m(2,400-5,000 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 안전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2초다. 가격은 1억6천7백9십만원 (부가세포함) 이다. RPM9 [ http://www.rpm9.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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