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액세서리 짭짤

발행일자 | 2009.12.18 15:42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액세서리 판매사업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2009년 11월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30% 신장한 8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 용품을 판매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점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망을 2003년 오픈 당시 9개에서 2009년 274개로 확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선호도가 높은 내비게이션, 바디 키트 등의 용품을 선보이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 액세서리 짭짤

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바디 키트(Body Kit) 용품의 경우 QM5 출고 고객의 약 40% 이상이 장착 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출시예정인 New SM5 차량에도 바디키트 용품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용품 내비게이션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춘 70만원대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SM5 및 SM7 출고고객의 20% 정도가 장착을 하고 있어 애프터 마켓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2009년 말 기준으로 매출 1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디자인 센터와 연구소의 전문가들에 의해 안전하고 상품성 높은 다양한 용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액세서리는 이제 단순한 차량의 소품이 아닌 제품의 완성도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A/S 오퍼레이션장 최인길 이사는 “제품의 완성도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용품의 확산을 위해 차량 용품 구입 및 장착, A/S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의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기업이미지를 한층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새로운 유통 체계를 갖추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 하기위한 고기능 윈도우 썬팅필름의 출시 및 신규 컬렉션 용품과 한층 더 개선된 장착용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차별화된 기업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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