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E-Class)가 독일 최대 운전자 클럽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의 Award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선정되었다.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ADAC의 Award는 차량의 디자인, 이미지와 더불어 가격, 가치, 실용성, 경제성, 안정성, 친환경성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되고 있다.
Award는 2009년에 출시한 47개 차량들을 대상으로 ADAC Motorwelt지의 1,900만 독자들과 홈페이지 방문자들, 2009 IAA관람객들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The new E-Class는 에서 의 압도적인 표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9세대 모델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2009년 3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he new E-Class는 독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60%, 서유럽 시장에서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 8월 출시 이후, 2천 5백 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독일 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차체를 가진 모델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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