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사장, “품질, 내수판매 총력” 주문

발행일자 | 2010.03.03 07:49
GM대우 사장, “품질, 내수판매 총력” 주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이 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및 수동변속기 모델 출시에 맞춰 2일, GM DAEWOO 임직원과 영업직원들에게 ‘품질’과 ‘내수판매’ 강화를 주문하는 메시지를 보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인 ‘소통경영’을 강조해 온 아카몬 사장은 전체 임직원 및 영업직원들에게 각각 보낸 이메일에서 “제품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우리 모두가 매진해야 한다”며, “직원 하나 하나가 홍보대사가 되어 내수판매 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카몬 사장은 “올해 3월 시판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및 수동변속기 모델 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준대형 세단과 신형 SUV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 모든 차량이 GM DAEWOO의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미래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신제품이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수한 품질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GM대우 사장, “품질, 내수판매 총력” 주문

또 아카몬 사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영업직원들에게도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상호 협력적 관계를 통한 판매 증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아카몬 사장은 “제품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고객 의견을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 고객만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며, “한층 향상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퍼 세이프티(Super Safety) 모델 출시와 책임지역총판제 출범 등으로 올해 상반기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더욱 다양하고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판매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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