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안전성 강화, 월드컵 스페셜

발행일자 | 2010.03.31 18:13

국산 중형차 최초 가솔린 전모델 사이드 & 커튼 에어백 기본 적용

현대 쏘나타 안전성 강화, 월드컵 스페셜

현대자동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을 4월 1일(목)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쏘나타는 기존 Y20 Top 고급형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모델 및 장애인용 차량에도 기본 적용했다. 이로써 쏘나타는 국산 중형차 최초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게 됐다.


쏘나타의 가격은 Y20 모델이 ▲그랜드 2,162만원 ▲프라임 2,345~2,500만원 ▲톱 2,625~2,785만원 ▲스포츠 2,850만원이며, F24 GDi 모델은 ▲고급형 2,866만원 ▲최고급형 2,992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 쏘나타 안전성 강화, 월드컵 스페셜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쏘나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을 출시, 공식 후원사로서 적극적인 월드컵 붐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쏘나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Y20 프라임 모델에 17인치 알로이 휠과 하이패스 시스템을, ‘투싼ix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디젤 LX20 럭셔리 모델에 가죽시트, 루프랙, 도어가니쉬,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월드컵 기간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쏘나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547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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