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 오 슈퍼레이스’에 첫 출전
자동차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기업인 아트라스BX가 모터스포츠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7일 경기도 용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 본부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지고 오는 5월 9일 개최되는 ‘2010 CJ 오 슈퍼레이스’ 슈퍼 3800클래스 부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 대회서 3년 연속 부문별 종합우승을 차지, 2009년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된 바 있는 조항우 감독 겸 퍼스트 드라이버와 지난 2001년 국내 첫 고교생 포뮬라 드라이버로 화제를 모았던 최해민 세컨드 드라이버를 비롯 60년 이상의 통합 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와 기술진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및 레이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창단식에는 허경신 아트라스 BX모터스포츠 대표이사의 창단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스탭 및 레이싱 모델을 포함한 전체 팀 소개, 드라이버 인사, 차량 공개식, 후원업체 조인식,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국내 최강의 레이싱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팬들에게 모터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조항우 감독은 “수 년간 최고의 레이싱 경험을 자랑하는 구성원들이 모인 만큼 준비단계부터 우승하는 순간까지 프로페셔널 엑설런스를 지향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후원 업체 조인식을 통해 아트라스비엑스, 현대자동차, 프릭사, 엘레쎄, 덴소,밀러스오일, 보덴, 로제타 스톤 등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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