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10 슛돌이

발행일자 | 2010.05.22 23:53

2010 남아공 월드컵 홍보차

현대 i10 슛돌이

영국 현대는 제레미 클락슨의 자동차DVD ‘듀얼’에 출연했다가 파손된 두 대의 i10을 매각하는 대신 월드컵 홍보용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부서진 차체를 인조잔디로 덮고 라인을 그려 축구장처럼 만든 것. 보닛에는 골대를, 지붕에는 1.5미터짜리 축구공을 올렸다.휠 캡도 축구공, 사이드미러는 무려 축구화다. 와이퍼에는 골키퍼용 장갑을 끼웠다.

현대 i10 슛돌이

외관은 두 대가 동일하지만 실내는 다르다. 한대는 외관과 마찬가지로 잔디로 덮었고, 다른 한대는 헤드레스트를 축구공으로 만드는 등 축구를 테마로 꾸몄다. 지붕에 올린 축구공은 천장을 파고들어 실내공간까지 침범해있다.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두 대의 i10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과 관련된 영국의 각종 행사들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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