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카로는 스포츠카와 레이싱카의 버킷 시트로 잘 알려져 있지만 비행기와 베이비 시트까지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시리즈는 레카로의 새 베이비 시트 라인업이다. 프로시리즈는 신생아와 7세 미만의 유아를 위한 것으로 프로라이드와 프로스포트, 프로부스터 3가지 디자인으로 나온다.

모든 프로시리즈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쿠션이 적용됐으며 특히 머리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머리는 물론 측면 보호 능력, 그리고 영아의 승차감까지 고려했다는 레카로의 설명이다. 또 자동차 사고로 인해 유아의 사망 사고가 많기 때문에 베이비 시트의 장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시리즈는 유아의 체중 2.2~31kg, 신장은 최대 1.27m까지 고려해 디자인 됐다. 헤드레스트는 최대 11개의 포지션이 가능하다. 거기다 레카로의 특허로 등록된 EPS 에너지 충격 흡수 폼을 적용해 측면 충돌에 대한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무게는 4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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