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SAIC도 건식 듀얼 클러치 준비

발행일자 | 2010.08.18 19:08

GM과 SAIC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한다. 이 파워트레인은 다운사이징 터보와 건식 듀얼 클러치가 조합되는 것으로 앞바퀴굴림 차에 적용 시 20%의 연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GM과 SAIC도 건식 듀얼 클러치 준비

새 가솔린 엔진의 배기량은 1~1.5리터 사이이다. 작고 가볍지만 직분사와 터보를 더해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중국의 GM과 SAIC 모델에 우선적으로 탑재되고 차후 수출 차량에도 올라갈 예정이다. 개발은 GM과 SAIC가 합작한 PATAC(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가 맡는다.

앞바퀴굴림을 위한 듀얼 클러치 변속기도 나온다. 효율이 높은 건식 클러치를 채용해 현재의 6단 자동 대비 10% 이상 연비가 좋아진다. 따라서 새 다운사이징 엔진과 건식 클러치의 DCT가 채용되면 현재의 자동 모델 보다 20% 이상의 연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