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F1머신, DHL로 날랐다

발행일자 | 2010.10.18 12:58

엔진이 점화되고 굉음이 울려퍼지며 드라이버와 소속팀들이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시작할 때, 관중들은 환호한다. 이 모든 장면의 뒤에는 세계적인 이벤트가 전 세계를 돌며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DHL 물류 전문가들이 있다.

DHL은 지금까지 20년 이상 포뮬러원을 위해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이는 엄청난 업무로, DHL은 한 시즌 동안 자동차, 엔진, 연료 및 TV 장비 등을 포함해 수 톤의 민감하고 중요한 화물을 5개 대륙, 19개의 경기장으로 옮겨야 한다.


배송일정은 매우 촉박해, 48시간 이내에 다른 대륙의 다음 경기장으로 모든 물품을 운송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DHL은 포뮬러원 관리팀과 긴밀히 협조해 모든 해외 경기를 위한 물품을 정시에 배송하고 있다.

한국 온 F1머신, DHL로 날랐다

심지어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엔지니어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부품이 필요할 때가 있다.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른 자동차 스포츠 이벤트에는 신속하게,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믿음직한 물류 파트너가 꼭 필요하다. 이는 책임감이 큰 일로, DHL은 포뮬러원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포뮬러원의 경우, 글로벌 전담팀이 포뮬러원 관리팀과 긴밀히 협조하며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경기와 공식 테스트 운행을 위해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DHL과 포뮬러원은 속도, 정확성, 신뢰성 그리고 팀워크와 같이 요구되는 업무를 위해 필요한 가치를 공유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광범위한 산업별 전문지식 그리고 한 발 앞서 생각하는 접근법이 바로 DHL이 포뮬러원TM을 비롯해 다른 산업에서도 선택되는 이유이다.

차가 결승선에 들어오면 물류경기는 그 때부터 다시 시작되고, DHL 자동차 스포츠 팀은 모든 화물을 F1 본사 및 다음 그랑프리 경기가 열릴 브라질 상파울로로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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