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현대차를 만나면 Olleh!

발행일자 | 2010.12.02 11:09

현대차-KT, ‘SMART 유통 협력 체결’

스마트폰이 현대차를 만나면 Olleh!

현대자동차는 2일(목), KT 교대사옥 올레 캠퍼스에서 신영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경수 KT 컨버전스WIBRO 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KT SMART 유통 협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SMART 유통 협력’ 체결을 통해 양사는 전국 주요 판매 거점에 자동차와 통신의 컨버전스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휴 상품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22개 주요 전시장에 ‘SMART 체험존’을 구축해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차량진단 및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는 한편, 전국 15개 KT 지사에 엑센트를 비롯한 현대차의 주요 신차를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을 찾는 KT 고객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11년 상반기까지 현대차 전시장에 ‘올래 WiFi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KT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구매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i-Car(아이카)’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

‘i-Car’ 서비스는 월정액 1만원으로 30만원의 차값 할인, 무료 통화 50분 및 통화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지점, 대리점, KT쿡쇼매장, SHOW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88-5640)를 통해 알 수 있다.

신영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은 “현대차와 KT는 모젠서비스, 신차 할인 제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으며, 이경수 KT 컨버전스WIBRO본부장은 “양사의 협력은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성공 사례로 꼽힐 정도로 대표적인 컨버전스 제휴 사업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KT의 통신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구매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차 마련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6월 선보인 이래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인 제휴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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