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시보레가 아베오(GM대우 젠트라,젠트라X) 후속 모델의 이름을 ‘소닉(Sonic)’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소닉은 9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시보레 아베오의 북미 버전이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만 소닉이라는 이름을 쓴다.
소닉은 2011년 1월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며 생산은 한국의 GM대우가 아닌 미시간 오리온 GM공장이 맡는다. GM은 이 공장을 위해 5억 4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M은 이 차가 소형차 부문에 대한 시보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만큼 새로운 이름을 지을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형 시보레 아베오/소닉은 50 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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