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다르게 판다

발행일자 | 2011.01.13 16:23
현대차, 신형 그랜저 다르게 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의 출시에 맞춰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 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14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및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에서 신형 그랜저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오는 2월 중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등 6대 광역시에서 브런치와 문화 공연을 즐기면서 신형 그랜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그랜저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고객 감성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LED 옥외 광고판을 활용, 광고 영상 상영 및 스마트폰, 인터넷을 이용해 트윗팅, 게임, 원격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영상 중계 등 일반 고객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LED 옥외 광고’를 실시하고, 그랜저 브랜드 사이트 개설, 아이패드/스마트폰 e-카탈로그 제작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 마케팅’도 전개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 초청 신차발표회와 파워블로거,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SNS 바이럴 마케팅, 전국 실내 골프장 전시 이벤트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형 그랜저 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시켜 올해 국내 시장에서 8만여대, 해외 시장에서 2만여대의 신형 그랜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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