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의 인테리어(Interior)부문은 하노버 IAA 상용차쇼에서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주행상황을 ‘실시간 동기화’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해결방안으로 선보였다.
콘티넨탈은 차량과 외부 환경의 네트워킹을 위해 디지털 운행기록계 DTCO와 관계 있는 VDO 제품과 서비스로 이루어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따라서 여러 회사 제품을 조합하는 형태가 아닌 하나의 부품회사로부터 법적으로 의무화된 운행과 방향전환 횟수를 기록하는 제어 장치는 물론 주문 제작식 텔레매틱스(telematics) 모듈과 차량 소프트웨어를 완전하게 통합 구현함으로써 차량의 비용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서비스 안으로 최적화 시켰다.
이를 통해 실제 데이터 키와 와이파이 혹은 자동 데이터 이송을 위한 셀룰러 링크의 도움을 받는 수동 다운로드 솔루션에서부터 자체 컴퓨터나 보안이 높은 인터넷 서버에 운전자 및 차량 데이터의 보관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운전자에게 차량 운행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운전자 및 전체 차량 관리자의 일상 업무를 단순화 시키면서 법적 허용 운전 및 휴식 시간을 고려하여 직원 배치를 최적화 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운행 기록계의 기술적 발전에 맞추어 강력한 서비스 망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유럽에 있는 약 7000개의 VDO 제휴 작업장들이 이와 관련한 특별 교육 받은 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이제 모든 운수업체 운영자들은 이들 업체들로부터 DTCO의 설치 및 측정 그리고 주기적인 검사를 포함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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