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벗겨지는 람보의 새 슈퍼카

발행일자 | 2011.02.26 13:00
자꾸만 벗겨지는 람보의 새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할 새 수퍼카 `Aventador(또는 개발코드 `83X`)`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과 섀시 등을 차례로 조금씩만 공개해왔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자동차 팬들은결국 인터넷을 통해 외관은 물론 실내와 디테일까지 유출된사진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자꾸만 벗겨지는 람보의 새 슈퍼카

람보르기니 83X의 탄소섬유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는 알루미늄 서브 프레임을 통해 푸시로드 서스펜션, V12 엔진 및 ISR 변속기 등과 결합되며, 이들 핵심 부품들이 결합된 상태의 중량 역시 229.5kg에 불과해 동급 수퍼카 중 가장 가볍다.

여기에 역시 동급 최강인 700마력의 파워가 결합되어 무시무시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자꾸만 벗겨지는 람보의 새 슈퍼카

람보르기니서울은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인 83X의 2011년 상반기 출시에 앞서 지난 12월 3일, 사전 예약자 중의 일부를 일본에서 진행된 프리뷰 행사에 초청한 바 있다.

자꾸만 벗겨지는 람보의 새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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