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할 새 수퍼카 `Aventador(또는 개발코드 `83X`)`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과 섀시 등을 차례로 조금씩만 공개해왔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자동차 팬들은결국 인터넷을 통해 외관은 물론 실내와 디테일까지 유출된사진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람보르기니 83X의 탄소섬유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는 알루미늄 서브 프레임을 통해 푸시로드 서스펜션, V12 엔진 및 ISR 변속기 등과 결합되며, 이들 핵심 부품들이 결합된 상태의 중량 역시 229.5kg에 불과해 동급 수퍼카 중 가장 가볍다.
여기에 역시 동급 최강인 700마력의 파워가 결합되어 무시무시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서울은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인 83X의 2011년 상반기 출시에 앞서 지난 12월 3일, 사전 예약자 중의 일부를 일본에서 진행된 프리뷰 행사에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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