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U2 디젤엔진 적용된 ‘엑센트’ 및 ‘엑센트 위트’ 디젤 모델도 출시
현대자동차는 2일(수) 엑센트 디젤 모델을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엑센트’에 적용된 1.6ℓ U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28마력(ps), 최대토크 26.5kg•m, 연비 20.0km/ℓ(자동변속기 기준, 수동변속기 기준 23.5km/ℓ)를 달성해 소형차의 한계를 넘는 고성능과 고연비를 실현했다.
1.6ℓ U2 디젤 엔진은 엔진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가스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 향상을 돕는 고효율 가변 터보차저(VGT) 등의 신기술을 통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디젤매연 정화장치(DPF)를 적용해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시켜 유로 V를 달성한 차세대 클린 디젤엔진이다.
이에 따라 ‘엑센트’는 기존 1.4ℓ 가솔린, 1.6ℓ 감마 GDI 엔진과 함께 1.6ℓ U2 디젤엔진까지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특히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디젤 엔진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모델로 거듭났다.
한편 ‘엑센트’ 가솔린 세단 모델은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우수한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엑센트’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4 럭셔리 1,289만원 ▲1.4 프리미어 1,380만원 ▲1.6 GDI 프리미어 1,460만원 ▲1.6 GDI 톱 1,53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6 럭셔리 1,559만원 ▲1.6 프리미어 1,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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