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모터쇼를 통해 연달아 데뷔할 예정인 신형 쉐보레 말리부의 공식 사진이 GM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수로` 유출되었다.
중형차 말리부는 201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만 20만여 대가 판매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로, 2008년 이래 총 40회 이상의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이다.
신형 말리부는 높은 연비와 강력한 힘을 갖춘 4기통 엔진 및 최적화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미국 시장에서는 내년 초부터 양산될 예정.
GM대우의 토스카 후속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국내에서는이보다 앞선 올해 하반기에 만나볼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말리부는 한국, 미국, 중국 등GM의 글로벌 거점에서 생산돼 100여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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