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카2', 디지털 3D로 즐기자
유머와 액션, 감동, 놀라운 기술력과 스피드를 보여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의 속편이 올 여름 디지털 3D로 찾아온다.
는 자동차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코믹하고 짜릿한 모험담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젊은 레이싱 카 ‘라이트닝 맥퀸’이 우연히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한적한 마을에 머물면서 인생에서 트로피와 명성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교훈을 깨닫는 과정을 훈훈하게 보여줬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 개성 강한 캐릭터,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을 보여준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는 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여름 시즌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에서는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에 정착한 라이트닝 맥퀸이 친구들과 함께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여정에 견인차 ‘메이터’와 연료 전문가 ‘필모어’, 타이어 전문가 ‘루이지’와 ‘귀도’ 등이 라이트닝 맥퀸과 함께 일본과 유럽을 누빈다.
문제는 ‘메이터’가 국제적인 첩보전에 휘말리면서 우승을 향한 라이트닝의 행로에 장애물이 놓이게 된다는 사실! 메이터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라이트닝의 레이싱을 도와줄 것인가, 영국 최고의 스파이 ‘핀 맥미사일’과 아름다운 초보 스파이 ‘홀리 쉬프트웰’을 도와줄 것인가?
는 주인공 라이트닝과 첨단 레이싱 카들의 짜릿한 대결을 보여주는 동시에, 악당들의 음모에 맞서 시리즈 뺨치는 첩보전을 펼친다.
감독은 등을 연출한 픽사 스튜디오의 수장, 존 래세터가 맡았다. “내 몸의 혈관 한쪽엔 디즈니의 피가, 다른 한쪽엔 자동차 오일이 흐르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동차광인 그는,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흥미진진한 자동차들의 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또한 를 제작했던 브래드 루이스가 공동 감독을 맡았다. 목소리 출연진으로는 ‘라이트닝 맥퀸’ 역의 오웬 윌슨, ‘메이터’ 역의 래리 더 케이블 가이를 비롯해 영국의 명배우 마이클 케인이 ‘핀 맥미사일’ 역할로 새롭게 합류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할 자동차 캐릭터들과 유럽과 일본을 무대로 펼쳐지는 짜릿한 레이싱 장면, 무엇보다 스릴 넘치는 첩보전 등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 전편보다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로 돌아온 는 올해 7월 디지털 3D와 아이맥스 3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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