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SAIC가 전기차를 합작한다.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는 두 회사는 전기차를 통해 친환경차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M과 SAIC는 작년 말 사일 전기차 컨셉트도 공개한바 있다.
두 회사의 전기차는 PATAC(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가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PATAC는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한편 SAIC와 합동으로 핵심 부품을 개발한다. 전기차 개발에 대한 투자도 두 회사가 동일하게 지출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고 SAIC는 생산을 맡게 된다. 양산될 경우 SAIC와 GM 두 브랜드로 판매된다. GM과 SAIC는 중국에서 10개의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의 새 법인도 공동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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