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F1 챔피언 레드불 베텔과 함께 날다

발행일자 | 2011.09.28 16:14

국내에서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모터스포츠의 대명사 F1이 지난 해 처음 개최되면서 우리나라는 월드컵, 올림픽, 그리고 F1으로 이어지는 세계 3대 스포츠를 모두 개최한 몇 안 되는 국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오는 10월, 작년의 뜨거웠던 기운이 다시 한번 전라남도 영암을 달굴 예정이다.

인피니티, F1 챔피언 레드불 베텔과 함께 날다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세계 최고의 F1 머신들과 드라이버들이 두 번째로 찾게 되는 한국에서 유독 돋보이는 레이싱 팀과 파트너가 있다. 바로 최연소 드라이버이자 최연소 챔피언의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속한 레드불 레이싱 팀(Red Bull Racing Team)이다.

최근 음료 레드불의 국내 런칭으로 레드불 레이싱 팀은또 한번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 그 레드불 레이싱팀과 함께 주목받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바로인피니티다.

[자동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두 개의 심장]

자동차 시장에서 인피니티의 행보는 유독 눈에 띈다. 브랜드의 시작부터 인피니티는 ‘모던 럭셔리’라는 기치하에 기존의 럭셔리 브랜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나섰다. 모던이라는 단어가 선사하는 이미지처럼 인피니티는 젊고, 세련됨을 강조한다.

하지만 마냥 젊고 세련되었다는 표현만으로 인피니티를 수식하기에는 2% 부족하다. 바로 강인함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피니티 전 라인업에서 맛볼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에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라는 브랜드 태그라인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인피니티, F1 챔피언 레드불 베텔과 함께 날다

인피니티는 자연적인 요소에서 찾은 곡선을 차량에 적용시켜 생기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외관을 완성했음은 물론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찍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인한 심장을 가진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정해진 서킷에서 때로는 정교하게 때로는 강력하게 힘의 균형을 조절하며 질주해야 하는 F1 경기와 공통분모를 가진 차가 바로 인피니티인 것이다.

F1 머신의 엔진은 가벼우면서도 강력하다. 첨단소재를 사용하여 쇠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수준인 80~100k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정해진 구간을 단 몇 초의 시간 안에 빠르게 달려야 하는 포뮬러 원 서킷 위에는 경기에 맞게 최적화 된 F1 머신의 엔진이 있다면 도로 위에는 또 다른 첨단 기술력으로 남다른 주행감을 느끼게 해주는 인피니티의 심장이 있다.

14년 연속 ‘워즈 오토(Ward’s Auto)’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VQ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의 차량은 다양한 기술을 통해 도심 주행 시 유용한 중ㆍ저속 rpm에서 충분한 토크가 발휘되고 실용영역에서는 부드럽고 힘있는 가속과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 또한, 주행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공기 흡입 제어를 통해 엔진 효율성을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연비 효율성과 우수한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인피니티 기술의 정수라 불리는 ‘All-new Infiniti M(올 뉴 인피니티 M)’에도 VQ37VHR엔진이 탑재, 333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패들을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 흐름을 최적 수준으로 조절하는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가 적용된 VQ37VHR 엔진은 수동모드를 탑재한 7단 자동변속기와 어우러져 엔진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배기 가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인피니티와 레드불 레이팅 팀의 협업이 주목 받는 이유다.

인피니티, F1 챔피언 레드불 베텔과 함께 날다

[인피니티 역사상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최적화된 스폰서십]

지난 3월, 인피니티는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2011-2012 시즌에서 레드불 레이싱 팀을 공식 후원하는 스폰서십을 맺었다.

특히, 인피니티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세바스찬 베텔은 최근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치러진 그랑프리에서도 연달아 우승컵을 거머쥐며 왜 ‘인피니티 역사상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최적화된 스폰서십’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인피니티는 레드불 레이싱 팀의 개인차량 지원은 물론, 대회가 열리는 지역마다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를 계기로, “흥분하라, 이것이 당신의 머신이다”라는 도전적인 문구와 함께 국내에서도 공격적인 F1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인피니티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 직전인 10월 13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F1 기념 인피니티 시그니처 모자를 증정한다. 전국 8개 인피니티 전시장에서는 세바스찬 베텔의 공식 유니폼과 소품을 전시하는 스페셜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F1 챔피언 레드불 베텔과 함께 날다

또한, 인피니티는 공식 홈페이지 내 F1 마이크로 사이트(www.infiniti.co.kr)를 개설하고, 10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인피니티를 만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이트 내에서 진행중인 F1 영상 퀴즈를 맞춘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바스찬 베텔의 사인이 담긴 레드불 레이싱팀 드라이빙 캡과 공식 드라이버 자켓 등 다양한 기프트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피니티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금융 프로모션을 포함, 이번에는 롯데카드와 제휴해 주유비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10월까지 인피니티 전 라인업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량 구매 후 1년간 롯데카드를 이용하여 주유비 결제 시 리터당 주유비 4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주유비 30만원 및 할인금액 월 6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최대 7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롯데 SK드라이빙패스카드로 결제 시에는 추가로 100원이 더 할인되어, 최고 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F1 코리아 그랑프리(2011 Korean Grand Prix)가 열리는 10월은 더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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