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HTSA는 2011~2012년형 벤츠 디젤 승용차들 약 7,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차량들은 연료필터 결함으로 인한 누유 가능성 및이로 인한 화재 위험이 발견되었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2011년 4월 사이(모델별로 상이)에 생산된 2011 E클래스, GL클래스, M클래스, R클래스, 그리고 2012 S클래스로, `블루텍` 디젤 엔진을 탑재한 6,782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USA는 11월부터 해당 차량 소유고객들에게 무료 점검과 교환을 위한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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