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미터 전부터 감지, 2014년 생산
최신의 진보적인 보행자 인식 및 사고 경감 시스템은 첨단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비디오 카메라와 24GHz 레이더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다. 그리고 보행차 사고 위험이 있다면 운전자 경고 및 주행안전장치(ESC) 제어에 의한 브레이크 자동 작동으로 사고를 피하거나 충격을 줄여준다.
이 시스템은 TRW가 이미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레이더센서 기반의 비상 브레이크시스템과 유사한 구조이다. 보행자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차량 검출, 차선 감지, 표지판 인식이 가능하며, 40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의 보행자를 인식해 움직임을 추적한다.
인식이 몹시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도심 환경 – 가령, 횡단보도의 많은 보행자나 우산을 쓴 보행자까지도 인식이 가능하다. 레이더 장치의 정보 통합으로 성능이 더 향상되어 고속 영역에서는 풀 브레이킹까지 가능하다.
TRW는 이러한 보행자 감지 및 충돌 완화 시스템을 2014년부터 생산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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