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아우디 R8 경찰차!

발행일자 | 2011.11.29 11:53

한국타이어, 에센 모터쇼 참가

독일의 아우디 R8 경찰차!

한국타이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2011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Essen Motor Show 2011)’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비롯,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은 레이싱 타이어와 공기역학이 적용된 미래형 컨셉 타이어인 ‘벤투스 에어로(Ventus Aero)’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 밖에도 2012 시즌에 공급될 DTM 공식 타이어 등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이 부각된 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람회 3일째인 11월 27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2010-11시즌 우승팀이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한국타이어 부스를 직접 방문,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4일에는 DTM이 배출해 낸 유명 레이서들이 방문하여 사인회를 가지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안전한 전문 튜닝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캠페인

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올바른 튜닝 문화 확립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제고하는 한편 모터스포츠를 비롯, 현지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아우디 R8 경찰차!

한편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는 1968년 개최된 이후 매년 11월에서 12월에 걸쳐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튜닝카 전시회로, 컨셉트카, 튜닝카, 레이싱카 등 다양한 상상력을 중시하는 개성 있는 자동차들이 주종을 이루며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터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에는 작년 기준 507개의 출품사가 참가했으며, 30만4,2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한국타이어는 1995년부터 에센 모터쇼에 참가했으며, 매년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들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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