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계기판도 이 정도면 상 받을 수준

발행일자 | 2011.12.12 15:24
자동차 계기판도 이 정도면 상 받을 수준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미국 수출명 : 쉐보레 소닉)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2012 10 Best Design Details)로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1955년 창간되어 지금까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2 올해의 차’ (2012 Best Cars)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 (2012 10 Best Design Details) 등 2011년 자동차 업계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항목을 선정,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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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실내 디자인의 백미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 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됐다.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번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된 차들은 수천만원, 수억원 대를 호가하는 럭셔리 차종, 및 고급 대형 차종에 집중되어 있어 소형차로는 아베오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베오 외에 아우디 A6/A7, 벤틀리 뮬산, 부가티 베이론,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메르세데스 벤츠 CLS63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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