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한 해 917대 판매
BMW 모토라드는2011년,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성장세 감소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총 917대를 판매해 전년대비55.4%의 성장을 기록, 500cc 이상 대형바이크 부문의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특히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 1000 RR은 바이크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S 1000 RR은 동급 최강의 출력인 193마력과 최초로 DTC, 레이스 ABS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슈퍼스포츠 클래스 시장에서 그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해 모토라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BMW모토라드는 S 1000RR을 액션 영화 에 등장시켜, 역동적인 바이크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다시한번 과시했다.
아울러 작년 출시 이후 럭셔리 투어 바이크 부문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K1600GTL 역시 117대라는 놀라운 판매기록을 보였고, F800R 모델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111대를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 2월 뉴 R1200R,6월 BMW 최초의 6기통 럭셔리 모터사이클인 K1600GTL 등 신모델을 선보이며 선전했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