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세대 볼보, 누적 2만대 돌파

발행일자 | 2012.01.09 11:20

1988년 국내 판매를 시작, 수입자동차 역사와 함께 하며 브랜드 가치 유지

수입차 1세대 볼보, 누적 2만대 돌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국내 시장 누적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수입차 시장 초기였던 1988년 판매를 시작, 약 25년간의 우리나라 수입차 역사와 궤를 함께 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지난 2011년 12월을 기점으로 2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볼보자동차는 수입차 1세대의 포문을 열고, 현재까지 2만여 대를 판매하는 동안 브랜드의 프리미엄한 가치와 안전 철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인 1998년 3월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직판체제를 구축하고, S40, V40, S70, V70, C70등의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99년 최고급 럭셔리 세단 S80을 국내에 도입하고 스포츠 세단 S60과 4륜구동 XC70을 소개했다. 2003년에는 볼보 최초의 SUV인 XC90을 런칭하고, 2009년 스스로 멈추는 SUV인 XC60을, 지난 2011년 풀 체인지된 S60과 새로운 에스테이트 V60을 구축하며, 한국시장에서 볼보의 명성에 걸 맞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세계적으로 안전의 대명사라 각인된 볼보자동차는 우리나라에서도 런칭 이래 독보적인 안전 철학을 이어가며 2만여 고객의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듯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만큼 선도적인 안전 리더로 각인되어 있다. 최근에는 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하는 장치를 넘어 교통사고 자체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능동적인 장치들을 선보이며 안전 리더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2009년 XC60을 통해 선보인 ‘시티 세이프티’, 지난 해 S60에 탑재했던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이 대표적인 시스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2만대 누적판매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사람을 잘 이해하는 안전한 차량을 만들어 국내 자동차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S60,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 프리미엄 해치백 C30 등 최근 선보이고 있는 모델들은 안전은 기본, 여기에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까지 더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Designed Around You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더해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볼보만의 철학을 새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볼보자동차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볼보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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