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형 그랜드 카니발과 함께 콘셉트카 ‘트랙스터’를 중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월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트랙스터’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3도어 CUV 콘셉트카로 기아차 특유의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트랙스터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장 4,020mm, 전폭 1,920mm, 전고 1,462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트랙스터는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4kg•m의 가솔린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강인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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