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스페셜 패키지’ 인기 폭발, 매진이 눈앞에

발행일자 | 2012.08.27 11:02

F1 마니아층을 공략한 ‘F1 스페셜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어 온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패키지 상품은 100세트 한정 상품으로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100까지 고유번호가 인쇄된 F1 한정판 고급 폴로티, F1 드라이버 팬 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이다.

▲ 2011 F1 코리아 팬사인회 (알론소)
<▲ 2011 F1 코리아 팬사인회 (알론소)>

지난 주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F1드라이버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출시 10일 만에 현재까지 62매가 팔려 나갔다.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예선전 종료 후 진행 예정인 F1드라이버 팬 사인회는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중 선착순 600명만이 F1드라이버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100명에게는 드라이버 팬 사인회에 우선하여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font color="#306f7f">▲ 2011 F1 코리아 팬사인회 (</font>베텔)
<▲ 2011 F1 코리아 팬사인회 (베텔)>
▲ F1 스패셜 패키지 첫 번째 구매자 신동현씨
<▲ F1 스패셜 패키지 첫 번째 구매자 신동현씨>

작년도 F1대회 때도 드라이버 팬 사인회에 700명만 참여할 수 있지만 2,000여명 이상이 몰려들어 마니아층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출시된 패키지 상품을 첫 번째로 구매한 신동현씨(아주대학교 대학원 재학)는 “2010년도에 영암에서 첫 번째로 열린 F1대회를 관람하면서 F1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페라리 팀의 알론소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이번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으며, 폴로티에 직접 사인을 받아 소장품으로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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