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걱정 끝!" F1 경기 및 관객 안전에 최선

발행일자 | 2012.10.12 11:36

F1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F1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대회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직위원회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상하여 각 기관별 임무를 예행하는 등 대회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지방경찰청 등 25개 유관기관과 3회에 걸친 심도있는 안전대책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경주장 내 질서유지 및 테러 등 우발사태 대비와 인력․장비 지원, 구조․구급 대응체계 유지 등 기관별 맡은 임무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다.

특히 경주기간 중 10월 12일(금)과 13일(토)개최되는 K-POP 공연과 10월 14일(일) 결승전 직후 개최되는 싸이 축하공연에 많은 관중이 일시에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여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별도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문화행사 개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에 경찰, 소방, 의료 등 10개 유관기관으로 하여금 현장안전지원실을 설치․운영하고 군인, 경찰, 소방 등은 이와는 별도로 현장지휘소를 설치, 수시로 경주장을 순찰함으로써 사고발생시 즉시 응대 및 조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관람객이 마음 편하게 스피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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