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하이브리드 100만대 생산 이어 스포츠카까지

발행일자 | 2012.10.15 12:50
▲ 1세대 혼다 인사이트
<▲ 1세대 혼다 인사이트>

혼다자동차는 2012년 9월말 기준으로 전 세계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혼다는 1999년 11월, 당시 양산 가솔린 차량으로는 세계 최고의 연비인 35km/L를 실현한 1세대 인사이트를 출시한 이래 12년 11개월 만에 하이브리드 차량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혼다는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의 경량 · 컴팩트 한 특징을 살려 라인업을 확충, 현재는 8 모델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약 50 개국 에서 판매하고 있다.

올해 5 월에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카 (어큐라 "ILX 하이브리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7 월에는 태국에서 "재즈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2012 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재즈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개시할 예정으로, 향후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아시아 지역에 하이브리드 차를 빨리,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 어큐라 ILX 하이브리드
<▲ 어큐라 ILX 하이브리드>

앞으로 혼다는현재의 1 모터 IMA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중형차 영역에서는 새로운 2 모터를 탑재 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추가한다. 또한 고차원의 스포츠 핸들링과 연비 성능을 양립한 고효율 · 고출력의 3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을 " NSX ",아큐라 "RLX ",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레전드 후속 모델에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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