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는 지난 10월 26일, 복고를 컨셉으로 ‘MINI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총 1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이번 가을운동회는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가장 ‘미니스러운’, 유쾌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초대장은 옛날 학창 시절 ‘가정통신문’ 스타일로 발송되었고, 한밭대학교 구상 교수의 ‘미술 수업’,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장성택 이사의 ‘과학 수업’을 통해 MINI 브랜드가 가진 역사와 디자인, MINI 만이 가진 다양한 기술과 자동차 원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7,80년대 ‘국민학교’ 교과서의 느낌을 살려 제작된 ‘MINI교과서’와 성취도평가 시험지는 참석한 ‘MINI 국민학교 학생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게 했다.
또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운영한 ‘MINI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 학창시절 즐겨먹던 간식은 물론, 솜사탕, 달고나, 추억의 과자 등을 제공했으며, 이 날 자율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됐다.
MINI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퀴즈로 구성된 ‘골든벨 게임’으로 시작된 가을운동회 시간에는 MINI 끌기, MINI 들고 이어달리기,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MINI 전 차종을 직접 운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가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MINI가 선사하는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이번 가을운동회에서는 MINI 클럽맨(Clubman) 그린 파크(Green Park)와 하이드 파크(Hyde Park) 모델의 디젤 차량이 새롭게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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