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5 인기에 부산공장 활력

발행일자 | 2012.11.21 10:00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 라인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 라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17일을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시장의 부진으로 생산량 조절을 위해 잠정적으로 중단 해왔던 잔업을 11개월 만인 이달 19일(월)부터 재개했다.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주간 8+야간 8)에, 주간 근무 조가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주간 8+1, 야간 8)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잔업은 New SM5 Platinum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전격 결정된 사항으로써 주간 1시간 잔업을 통해 일 평균 40여대, 11월 경우 19일부터 2주간 약 400여대의 증산 효과가 있으며 전량 New SM5 Platinum을 생산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은 “New SM5 Platinum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인해부산공장 임직원들이 모처럼 활력 넘치게 일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New SM5 Platinum이 고객들에게 인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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