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고스트 아르데코' 아시아 최초 한국에 첫 선

발행일자 | 2012.11.28 13:51
롤스로이스, '고스트 아르데코' 아시아 최초 한국에 첫 선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초로 고스트 아르데코 모델을 선보인다.

다른 아시아지역보다 앞서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아르데코 컬렉션을 발표하는 것은 특별 모델에 관해 한국 소비자들이 보여준 관심과 늘어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아르데코' 아시아 최초 한국에 첫 선

아르데코 컬렉션 모델은 20세기에 정의된 예술 양식 중 하나인 아르데코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며, 아르데코라는 이름이 처음 명명된 1925년 파리 박람회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되었다.

한국에서 소개되는 고스트 아르데코 스페셜 모델은 블랙과 순백의 느낌이 살아있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통해 마치 아르데코 양식을 시각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듯하며, 특히 아르데코 양식의 영향을 받은 일련의 내부 디테일들은 롤스로이스의 장인들이 만들어 낸 창의성과 기술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원칙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아르데코' 아시아 최초 한국에 첫 선

출시 행사에 참석한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매니저인 댄 발머 (Dan Balmer)는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아르데코 모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한국을 디자인에 관해서는 가장 앞서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해 왔으며 우리가 아르데코 컬렉션 모델을 탄생시킨 배경과 유사하게 최근 한국은 문화와 테크놀러지 그리고 예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는 흐름에 매우 앞서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르데코 모델은 매력적이지만 섬세한 외관과 더불어 심플하면서도 아르데코 양식의 세련된 디테일로 인해 화려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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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오용현 팀장은 “우리는 자신의 차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한국 고객들의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해 온 것을 지켜봤다. 오직 롤스로이스의 장인정신과 비스포크(Bespoke) 프로그램만이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차를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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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립대 건축공학부 배형민 교수는 아르데코 예술 양식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해 “건축과 마찬가지로 공간과 형태, 빛 그리고 장인정신은 자동차의 디자인에서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자동차와 건축 디자인은 서로 닮아 있다. 건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데코 양식이 롤스로이스라는 최고 브랜드에 적용되었다. 건축과 자동차의 디자인이 정교하고 새롭게 만났다. 다른 어떤 차도 모방할 수 없는 특유의 디자인 방식으로 롤스로이스는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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