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안 포드 마쯔다, 2개 회사로 분리

발행일자 | 2012.12.03 13:54
▲ 포드의 글로벌 피에스타를 생산하고 있는 CFMA 난징 공장
<▲ 포드의 글로벌 피에스타를 생산하고 있는 CFMA 난징 공장>

미국 포드와 일본 마쯔다, 중국 창안(장안) 자동차의 합작사인 중국의 `창안 포드 마쯔다 오토모빌(CFMA)`가 창안 포드와 창안 마쯔다로 분리된다.

11월 30일 3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창안 포드 마쯔다는 포드와 마쯔다가 창안자동차와 절반씩 출자해 설립한 새 합작사 `충칭 창안 포드`와 `난징 창안 마쯔다`로 나뉜다.

창안 마쯔다의 경우 난징을 거점으로 마쯔다 브랜드의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마쯔다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내년부터 최신 모델인 CX-5를 난징 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준비 중인 창안 마쯔다는 현지에 기술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고객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합작사 분리에도 불구하고 3사는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며, 주요 합작 및 기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한 협력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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