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현대차, 독일 디젤차 다 잡겠다"

발행일자 | 2013.02.22 10:28
한국토요타, "현대차, 독일 디젤차 다 잡겠다"

한국 토요타가 국산차 및독일 디젤차종과의 진검승부에 나섰다. 비교 대상모델은 캠리와 현대자동차 그랜저, 그리고 프리우스와 폭스바겐 골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국내 판매되는 토요타 전 라인업의 시승과 경쟁차종 비교 시승 이벤트인 ‘See & Enjoy TOYO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하면 캠리와 프리우스,스포츠카 86과 미니밴 시에나, 크로스오버 벤자, 캠리 하이브리드 등 8종의 국내 판매 토요타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전국 토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에서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현대 그랜저, 폭스바겐 골프와의 본격 비교시승을 준비했다.

‘나와 내 가족이 타는 편안하고 즐거운 차’ 로서의 대중적인 토요타 브랜드가 갖는 매력을 본격적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토요타 하이브리드가 갖는 친환경성과 경제성, 성능으로 올해 독일 디젤과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결의도 담았다.

한편 이번 시승행사 기간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케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는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토요타 글로벌 사생대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의 한국예선 응모작을접수 중이며,방문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고급 색연필 세트 및 도화지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나만이 느끼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아닌, 나와 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토요타의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경험할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승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15개 토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www.toyota.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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