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스타250은 대림자동차가 세계시장 진출 및 신규 수요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개발해 온 새 플래그쉽 모델로, 아메리칸 크루져 스타일의 외관과 새로 설계된 엔진 및 프레임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2,270mm x 870mm x 1,130mm, 휠베이스 1,500mm이며 시트 높이는 720mm, 중량은 171kg이다. 247cc DOH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는데, 간단한 구조로 인해 정비가 용이할 뿐 아니라 특유의 고동감과 박력 있는 사운드, 경량화에 의한 경쾌한 주행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대림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이 차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2월에 브라질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호라이즌(HORIZON)’으로 판매된다.
국내 출시 가격은 459만원이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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