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권상우의 애마로 등장

어울림모터스가 내놓은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가 영화 ‘그림자 애인’에 권상우의 차로 등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스피라를 극중 주인공인 권상우의 차로 협찬하기로 계약했고,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피라는 이번 ‘그림자 애인’을 통해 권상우와 장백지 영화에서 첫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다.

제프 박(Jeff Park) 어울림모터스 홍보실장은 “2013 서울모터쇼 이후 급속도로 스피라의 국내 인지도가 개선됐다"며 "한류스타 권상우를 통해 스피라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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