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베이 25개, 최신 설비와 각종 편의 제공
메르세데스-벤츠는 감전 서비스센터가 리모델링을 거쳐 부산 지역 최대 규모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로 거듭 났다고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감전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워크베이 12개를 비롯, 13개의 판금도장 워크베이를 갖춰 총 25개의 최신 워크베이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감전 서비스센터가 소비자 위주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서비스센터와 차별화를 뒀다고 강조했다. 전용리프트 설치로 일반 소모품 교환작업이 당일 예약에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김해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 정비 예약 서비스와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된 차는 감전 서비스센터에서 보관, 관리한다.
이곳은 호텔 수준 고객 전용 라운지, 개인 독립 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구축된 서비스망과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차 점검 및 정비 관련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한편, 감전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