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본사 및 연구소를 양재동에서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사옥이 들어서는 삼환하이펙스는 새로 개통된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10분 거리이며, 팅크웨어는 A동 8층, 9층 두 개 층을 사용한다. 기존엔 사무실이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판교테크노밸리로의 사옥이전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지금까지의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조성된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대규모 첨단 기업도시다. 삼성테크원, SK케미칼, 안랩, 네이버, 네오위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50여개 기업이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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