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스타일리시한 친퀘첸토, 압구정에서 만나보세요~~”
이탈리아 소형차 ‘피아트 친퀘첸토(500)’가 깜찍한 모습으로 압구정동 외출에 나섰다.
크라이슬러코리아의 피아트 브랜드는 5월 30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관 앞에 친퀘첸토(500)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퀘첸토는 모형자동차처럼 박스 안에 넣어진 형태로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살펴보고 기념 촬영을즐기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리츠칼튼 호텔 숙박권, 친퀘첸토 모형자동차,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피아트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마치 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 노란 차체에 안경을 쓴 모습의 친퀘첸토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전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정일영 이사는 “이 차는 스타일리시한 이탈리아 자동차의 아이콘”이라며 “톡톡 튀는 유쾌한 매력을 느낄 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아트는 5월 한 달 간 친퀘첸토 또는 친퀘첸토C 구매자중 매주 1명씩 추첨을 통해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장착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친퀘첸토 팝(500 POP) 구매자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등록세 지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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