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사회복지관에 승합차 기증

발행일자 | 2013.06.06 07:41
AJ렌터카, 사회복지관에 승합차 기증

AJ렌터카가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 부천시 삼정복지회관에 12인승 승합차를 각각 1대씩 총 2대를 장기렌트 형태로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사회복지관 내 아이들이 많아져 차 수요가 높아진 만큼 승합차를 기증하고, 이에 대한 향후 관리까지 맡아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복지단체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저소득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아동들이고, 늦은 시간까지 복지관에서 생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만큼 안전을 위해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아울러 회사는 차와 함께 소모품, 잔고장 등을 관리하는 차 관리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합차를 전달한 사회복지관 두 곳은 아주그룹이 설립한 아주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아주행복한공부방 2,3호점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아주복지재단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오은영팀장은 “사회복지단체 내 후원대상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자동차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비용 및 관리 차원에 실질적 도움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꼼꼼하게 살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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