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단체 자동차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537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모닝)을 각 1대씩 총 4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한국타이어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지원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간에 경차 227대를 지원해왔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행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 지원뿐만 아니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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