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슨 트랜스미션, 현대자동차에 AT 공급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카운티 버스에 전자동 변속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변속기는 상용차를 대상으로 설계된 1000 시리즈다. 두 개의 오버드라이버 포함 최대 6단 변속을 할 수 있다.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 비교해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과 효율성, 그리고 지속적인 동력전달을 제공할 수 있고, 운전자들은 기어변속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없어 운전 집중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게 이 회사의 주장.
김창욱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승객과 운전자 모두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카운티 버스를 직접 타보면, 조용하고 편안한 운전 편의성과 승차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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